9월 모의평가도 수학 1등급 83%가 이과…문과 불리 여전

2021-10-04 08:33:57  원문 2021-10-04 07:00  조회수 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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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올해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에서 문·이과 구분을 없애자 이과생들이 1등급을 싹쓸이하는 현상이 9월 모의평가에서도 재확인됐다. 문·이과 학생이 같은 수학 문제를 풀고 점수도 함께 산출하는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바뀌면서 수학에서 문과생들이 크게 불리한 현상은 11월 수능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국어에서도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학생이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학생에게 크게 밀리는 현상이 여전했다. 특히 국어는 9월 모의평가에서 아주 쉽게 출제하면서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최고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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