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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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깔끔하게 미련없이 잊자.
어차피 붙을 건 붙고
떨어질 건 떨어지는 법.
지금 걱정한다고 달라지는 것
0.0001도 없음.
남은기간 수능에 최대한 몰두하자.
두번의 후회를 남기지 말자.
연대 논술 시험장에서 나는 최선을 다했고,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진인사대천명
묵묵히 오늘을 걸어가자.
내가 가는 길을 이어 역사를 만들자.
화이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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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는없네요... 내가 정말 열심히했던걸까.. 다시시작할 용기가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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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알 수가 없었지 막연한 불안함 속에 뜬 눈으로 지샌 길고 길었던 밤 너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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