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ㄴㅇㄻ [272163] · MS 2008 · 쪽지

2010-12-22 11:18:25
조회수 437

본인은 하기 싫은데 부모님이 삼수를 자꾸 권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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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을 심하게 망쳐서 부모님이 미련이 남으신가봐요ㅠ
정말 이번년엔 내 자신을 걸고 열심히 했는데
요 2년 내에 본 것 중에 제일 못 본 시험이 수능이란게 참 아이러니해요
이제 더이상은 뭔가 도전할 여력도 없고ㅠ 삼수하게 되면 제가 좀 특이케이스라 수능만 5번째 치루는데 이건 좀 아닌 것 같구
흑 ㅠㅠ

근데 아빠가 삼수하면 당장 내가 가고싶은데로 해외여행 보내준다 그러셔서
마음이 자꾸..삼수쪽으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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