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수색 돕던 50살 터키 남성…알고보니 자신을 찾던 수색대

2021-10-03 20:03:32  원문 2021-10-01 17:36  조회수 774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864467

onews-image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유세진 기자 = 터키에서 실종된 남자를 찾는 수색대를 돕겠다며 합류한 남성이 합류 몇시간 뒤 수색대가 찾는 사람이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알아 수색이 종료되는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BBC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이한 무틀루라는 50살의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부르사주의 한 숲 속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산책을 하겠다며 숲 속으로 들어간 뒤 연락이 끊겼다.

그가 돌아오지 않자 이튿날 그의 아내와 친구들은 지역 당국에 실종 신고를 했고 수색대가 급히 구성됐다.

무틀루는 구조대가...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불연속미분가능(1007587)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