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리본 아직도 다냐" 지하철서 모욕·폭행한 50대

2021-10-03 16:59:31  원문 2021-10-03 10:49  조회수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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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부산일보DB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가방에 달고 다닌다는 이유로 여성을 폭행한 5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이광열 판사는 폭행,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모(56)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올해 5월 서울 도시철도 3호선 열차 내에서 여성 승객 A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A 씨가 가방에 달고 있던 세월호 리본을 잡고 흔들며 "아직도 세월호 리본을 달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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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실험T · 834955 · 21/10/03 16:59 · MS 2018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가방에 달고 다닌다는 이유로 여성을 폭행한 5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이광열 판사는 폭행,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모(56)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 아댜니야여 · 888241 · 21/10/03 18:10 · MS 2019

    댓글 ㅋㅋ 어질어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