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문 앞 횡단보도 건너 키스방?…유해업소 인접학교 73개교

2021-10-03 16:47:30  원문 2021-10-03 14:32  조회수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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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가 있는 학교가 총 73개교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로 등교 빈도가 줄면서 교육 당국의 유해업소 단속이 느슨해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확인된 유해업소 인접 학교는 총 73개교로 지난해(63개교)보다 10곳이 늘었다. 유해업소 인접 학교는 2018년 109개교, 2019년 85개교로 점차 감소 추세였지만 올해는 증가했다.

적발된 유해업소는 불법마사지와 키스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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