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영어 이렇게 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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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변별을 하면 절대평가의 의미가 없어지므로
어렵게 내면 여론 등이 악화되는 등 곤란해지고
너무 쉽게 내서 편하게 가면 학생들이 영어를 소홀히 해서
대학 적응이나 전반적인 영어 교육에 악영향을 미침
평가원이 나름 짱구 굴린 게
어차피 대학에 1도 반영 안 되는 모평에서는
절대평가의 의미를 살릴 이유가 수능에 비해서는 대단히 적고
시험기간 동안 과목별 공부 투자 지표는 사실상 모평이기에
(수능 어렵게 나왔다고 수능 이후에 그걸 보완하지 않으니...)
모평을 어렵게 내서 학생들의 영어 공부의욕을 살리고
수능은 적당히 내서 절대평가의 의미도 살리는 길
그냥 개인적 의견이었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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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리적 갓심
영어공부는 시키되 이걸로 변별은 그리 하지 말자!는
의도인 듯요ㅋㅋㅋㅋ
ㄷ ㄷ 평가원장

이거 보고 수능 영어 준비 안 하기로 결심했다쉬우면 또 나만 1등급 안 되나는 생각에 뭔가 불안해짐ㅋㅋㅋㅋ
ㄹㅇ 수능이였으면 바로 헤드라인 각임
욕 직싸게 먹겠죠ㅋㅋ
은근 평가원 여론의식하는 듯한데
한국사도 그렇고 국어도 그렇고 수학은 아주 오래전에 그랬고
평가원 여론 의식 ㅈ되게 해요. 이번에 선택 유불리 차이 크면 소송 난무할 겁니다. 통합은 AB처럼 금방 폐지될 ㅇㄴ명이라 생각..
(기하는 살려줘라제발)
킹리적 갓심이긴 하죠
또 69수능 불불불 선사한 적이 국영수에는 사실상
없긴 하죠
그러면 좋겠다 작년 보다 실력은 월등한데 ㄹㅇ 등급은 그대로
이과 이월 박살나는 수도 있기에
수시만 믿을 수도 없고
강태중님 되시죠
그게 18수능 의도였긴했죠
그런데 18수능때 너무 물로 나와서 19때 불지르고 기출은 반복된다
근데 냉정히 봐도 이게 제일 적절한 의도 같음 ㅋㅋㅋ 모평에서 경각심 심어주는거
개인적으로는 어렵게 나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내년 대선과 여러가지를 고려해봤을 때 적당히 낼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근데 내년 홍준표 되면(이재명 될 것 같긴 한데) 당해부터 바로 정시 100 달리는 거임?
제발 6 9모보단 쉽게 내줘
영어 어려우면 사걱세 또 발작
사걱세 포함 여론이 썩으니...
사걱세만 급발진하는 것 아님
69에 불로 조져놔서 수능때 5-6일 시험을 7-8로 맞추는게 제일 이상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