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서울대 마저'···10명 중 7명 '백수' 학과 있다

2021-10-02 09:56:41  원문 2021-10-02 09:18  조회수 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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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대만 졸업하면 취업 걱정 없다는 말은 옛말이 됐다. 특히 철학과나 정치외교학과 등 문과 전공 졸업생은 평균 10명 중 7명이 취업을 못하고 있다. 서울대는 졸업을 미루는 ‘졸업 유예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대는 지난달 28일 학생 대표와 교육환경개선협의회를 열고 졸업 유예제도 신설을 위한 후속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경제성장 둔화로 채용이 줄어든데다가 코로나19 대유행 사태까지 겹치며 청년층의 취업 스트레스가 심해지자 서울대에서도 졸업 유예제도를 도입해달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당초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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