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입양한 '애견인'이라던 文대통령, 靑서 기르던 풍산개 새끼는 동물원행?

2021-10-01 15:51:37  원문 2021-10-01 13:59  조회수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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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선물한 풍산개 '곰이'와 자신의 반려견 '마루'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 7마리를 지자체에 분양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비판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2019년에도 곰이가 낳은 새끼 6마리를 4개 지자체로 분양했는데, 강아지 중 일부는 동물원으로 보내져 전시·홍보 등에 이용되고 있어서다.

이번에 분양될 새끼 7마리 역시 비슷한 과정을 거칠 것이라는 시민들의 우려가 크다. 전문가는 사람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려는 성향이 강한 개들을 동물원으로 보내는 것은 부적절하며, 동물을 선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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