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아내.. 지인과 수차례 집단 강간한 '후안무치 남편'

2021-10-01 10:23:41  원문 2021-10-01 12:01  조회수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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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친구와 함께 지적 장애인 아내를 수차례 강간한 40대 남성이 징역 9년을 구형받았다.

제주지방검찰청은 30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장찬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A씨(44)와 B씨(50)에게 각각 징역 9년,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또 A씨와 B씨에게 각각 신상정보 공개·고지 명령,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10년 간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 명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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