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1년새 '학폭' 줄었지만 '촉법소년' 11% 늘어

2021-10-01 08:11:44  원문 2021-10-01 06:00  조회수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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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정지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원격수업 등 이유로 지난해 학교폭력 건수는 전년 대비 줄었지만 범죄를 저지른 '촉법소년'은 오히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촉법소년 사건 처리 결과를 교육청이나 학교에 통보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지 않아 교육당국이 소년범죄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 예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과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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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실험T · 834955 · 21/10/01 08:11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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