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애초에 과목을 나누면 안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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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확통 미적 기하라도 최소한 과목마다의 특징이 있고 각자의 성향, 필요성에 따라 선택의 의미라도 존재함.
근데 국어는 선택형 수능이라는 정책에 끼워맞추려다 보니 수학따라서 어거지로 화작/언매 이따구로 나누니까 그냥 문법 하냐 안하냐 그차이 밖에 안됨.
그러다 보니까 허수들이 한쪽으로 다 유입되고 평가원도 두과목 밸런스 맞추기가 힘들어진거임. 너무 어렵게 내면 밸런스가 너무 안맞고 너무 쉽게 내면 지금 같은 사태가 벌어지고. 평가원이니까 결국은 알아서 최대한 해결 하겠지만 국어는 그냥 예전처럼 단일형으로 돌아가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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