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37대' 그 여자의 비밀…9년간 거짓말로 71억 뜯어냈다

2021-09-30 11:17:31  원문 2021-09-30 08:43  조회수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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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분이 있는 재력가를 상대로 9년간 70억여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기범이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 김창형)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사문서 위조·행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38·여)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

외국 국적인 A씨는 지난 2010년부터 9년간 친분이 있는 재력가 B씨를 속여 생활비와 사업자금 등 명목으로 모두 71억9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세계적인 통·번역 회사를 운영하는 여성을 잘 아는데,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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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실험T · 834955 · 21/09/30 11:17 · MS 2018

    친분이 있는 재력가를 상대로 9년간 70억여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기범이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 김창형)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사문서 위조·행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38·여)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

    외국 국적인 A씨는 지난 2010년부터 9년간 친분이 있는 재력가 B씨를 속여 생활비와 사업자금 등 명목으로 모두 71억9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