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칼럼]총장까지 발로 뛰는 지방대 충원 경쟁

2021-09-30 07:52:55  원문 2021-09-30 03:04  조회수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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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마감한 2022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모집 결과 수도권대학과 지방대학의 경쟁률 격차가 작년보다 더 벌어져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한 지방대 미달 사태가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권 수시 경쟁률은 15.9 대 1 이었던 반면 지방권 경쟁률은 6 대 1로 작년의 9 대 1 격차가 9.9 대 1로 커진 것이다. 작년 4년제 일반대학의 지방대 미충원은 1만5423명으로 수도권 1000명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작년 지방대학의 대규모 미달은 △묻지마식 수도권대학 지원 △지역일자리 부재 △진로교육 부재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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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실험T · 834955 · 21/09/30 07:53 · MS 2018

    작년 지방대학의 대규모 미달은 △묻지마식 수도권대학 지원 △지역일자리 부재 △진로교육 부재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결과다. 올해는 고3 학생수가 전년에 비해 1만4000여 명 증가했지만 2022학년도 수시 경쟁률 상위 30위 안에 든 지방대학은 경북대 부산대 을지대 등 3개에 그칠 정도로 지방대 기피 현상은 심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