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한수약이 인기가 많은 이유가 이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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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틀을 따라가기만 해도
얻을 수 있는 하방이 충실히 보장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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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두줄정리 어떰요?ㅋㅋ
특별한건 아니지만 님입장에서는 되게 고민을 많이 하셨을테니 대단하심
에엥 고민 안 하고 있는 그대로 쓴건데
ㅇㅇㅇ 객관적인 삶의 레벨이 80 찍고 시작한다는 느낌. 던져도(유급안할정도로) 80은 산다는게 메리트.
하라는 대로 따라가기만 해도 Lv 80은 초월가능ㅎㅎ
이게 ㄹㅇ 메리트
핵심은 정해진 틀을 따라가도 얻을 게 많다는 것
타과는 자기가 알아서 구축해가야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골치아픈 일이라 함
근데 사실 의치대 갈 노력 + 개원할 노력이면 평균적으로 뭘해도 그정도 살긴하는듯
이 부분은 동의 못합니다 ㅎㅎ
다들 그렇게 착각을 할뿐이죠.
노력의 방향에 따라 노력을 해도 운 등이 안 따라주면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으니...
노력의 틀이 정해져 있는 게 엄청난 메리트인거죠
사람 성격에 따라서 틀에 박힌 게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악으로깡으로 라이센스만 들고나오면 되니ㅋㅋ
이게 마따
하방이 보장된다고?
수술하다 손 꼬임 -> 의료소송 걸려서 머리 다빠지고 몇년치 연봉 증발
개원했는데 환자가 안옴 -> 신불자 + 팔도강산 응급실 뺑뺑이 노예
한달에 수천명씩 환자 보다가 한명 처방 잘못해서 환자 숨넘어감 -> 멱살 + 샌드백신세 + 돌팔이로 소문나 추방당함 + 운나쁘면 몇년치 연봉 증발
이 모든 난관을 통과하더라도 곧있으면 의대증원+공공의대+국민정서법으로 백수의사 오조오억명 양산 예정
ㅋㅋㅋㅋㅌㅋㅋㅋㅌㅋㅋㅋㅁㅁㅋㅋㅋㅋㅋ존나어지럽네 시발ㅋㅋㅋㅋ
정책 맘에안드는건 공감하긴 하는데 굳이 저렇게 꼬이게 생각하면 나머지 직업도 마찬가지임.. 그나마 낫다는거지
이게 꼬이게 생각한건가? 의사일생에 저런일 안생기는사람 찾기 힘들거다 ㅋㅋㅋㅋㅋ
다른 전문직/대기업중에 의사만큼 risk 높은 직업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