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계란값 폭등에 묻지마 수입하더니…혈세 1000억 손실

2021-09-29 19:21:15  원문 2021-09-28 21:06  조회수 145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794041

onews-image

정부의 대응 실패와 정책 부재 속 계란값이 폭등하면서 이뤄진 계란 수입으로 1000억원이 넘는 국민 세금이 낭비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28일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까지 계란 수입에 1500억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됐지만 계란 3억8538만개를 476억원에 되팔면서 총 1023억원의 국고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계란 한판(30개 기준) 기준으로는 운송료 작업비 등을 포함해 평균 1만2000원대에 수입됐다. 그러나 3000~4450원 정가로 시...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Calothrix(83495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생명실험T · 834955 · 21/09/29 19:21 · MS 2018

    28일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까지 계란 수입에 1500억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됐지만 계란 3억8538만개를 476억원에 되팔면서 총 1023억원의 국고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