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땅치고 후회할판…7년전 강남집 샀다고 파혼, 현 시세는

2021-09-29 19:19:03  원문 2021-09-29 11:06  조회수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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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 고준석TV에서 강남에 7년 전 신혼집을 구했다는 이유로 파혼당한 부부의 사연을 29일 소개했다.

고준석TV에 따르면 2014년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은 약 3억원의 종잣돈을 기반으로 강남에 17평형 정도의 소형 아파트를 장만했다. 당시 시가는 약 6억원 정도였다. 당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60%였고, 회사원인 예비신랑은 사내 대출도 할 수 있어 계약할 수 있었다.

예비 신부의 반응은 의외였다. 어릴 때부터 자란 동네를 떠나 낯선 강남으로 가기 싫다며, 예비신랑이 상의하지 않고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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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실험T · 834955 · 21/09/29 19:19 · MS 2018 (수정됨)

    고준석TV에 따르면 2014년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은 약 3억원의 종잣돈을 기반으로 강남에 17평형 정도의 소형 아파트를 장만했다. 당시 시가는 약 6억원 정도였다.

    파혼 후 남성은 계약한 아파트는 그대로 유지했다. 얼마 후에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 강남 아파트에 살림을 차렸다. 고 교수는 “현재 아파트의 시세는 18억 정도”라고 소개했다.

    당시 예비 신부가 원했던 노원구 일대의 17평형 아파트는 약 6억~7억 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