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팔에 피멍 들었는데 가해 교사는 "열정이 과해서…"

2021-09-29 13:52:26  원문 2021-09-29 13:50  조회수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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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아이 팔에 피멍이 들었는데, 선생님은 자기 열정이 과했다네요."

전남 무안의 학부모 A씨는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아동학대 맞나요'라는 글을 올리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A씨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집에서 씻기는 중 양팔에 피멍이 든 것을 확인하고 이유를 물어보니 선생님이 공부에 집중 안하다고 꼬집었다는 답변을 들었다.

특수반인 아이는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이틀간 도움반과 통합반을 오가며 수업을 들었으며 특수반의 남자 선생님으로부터 지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자초지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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