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00억원 들어간 핵기술 '파이로프로세싱' 종결? 지속?…올해 말 결론 난다

2021-09-29 12:53:38  원문 2021-09-29 10:31  조회수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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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인 폐연료봉, 즉 ‘사용후핵연료’를 처리할 새로운 방법인 ‘파이로프로세싱’과 ‘소듐냉각고속로(SFR)’를 계속 연구할지에 대한 결론이 올해 말쯤 날 것으로 보인다. 20여년간 약 6800억원이 들어간 이 연구의 효용성을 둘러싸고 최근 탈원전 찬반 진영의 대립각이 가팔라지고 있어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나든 논란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 즉 파이로프로세싱과 소듐냉각고속로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전문가 검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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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실험T · 834955 · 21/09/29 12:53 · MS 2018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인 폐연료봉, 즉 ‘사용후핵연료’를 처리할 새로운 방법인 ‘파이로프로세싱’과 ‘소듐냉각고속로(SFR)’를 계속 연구할지에 대한 결론이 올해 말쯤 날 것으로 보인다. 20여년간 약 6800억원이 들어간 이 연구의 효용성을 둘러싸고 최근 탈원전 찬반 진영의 대립각이 가팔라지고 있어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나든 논란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