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강남에 신혼집' 구했다가 파혼 당한 남자, 지금은..

2021-09-29 10:04:25  원문 2021-09-29 07:36  조회수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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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20~30세대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밎을 내는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이 급증하고 있다. 집값이 치솟으면서 하루라도 빨리 내 집 마련을 해야겠다는 심리와 맞물리면서 '패닉바잉(공황매수)'라는 신조어까지 나오기도 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청년층의 가계부채가 문제라며 각종 대출을 조이고 있다. 하지만 2030세대들의 부채가 문제기만 할까? 최근 유튜브에서는 과거 20대의 내 집 마련 이야기가 올라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인 고준석 동국대 겸임교수가 운영하는 고준석TV는 29일 7년 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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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 · 1014497 · 21/09/29 10:04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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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 · 1014497 · 21/09/29 10:04 · MS 2020

    당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60%도 가능했고, 그는 1억5000만원 정도의 대출을 동원해 집을 살 수 있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당시 신반포 16차의 매매가는 4억후반대에서 5억원초반대였다. 그렇게 A씨는 부모님과 상의해 급하게 나온 매물을 일단 계약했다.

  • KD · 1014497 · 21/09/29 10:05 · MS 2020

    이후 30대가 된 A씨는 다른 여성과 교제해 결혼을 하게 됐다. 신반포 16차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해 자녀를 낳고 단란한 가족을 꾸리고 있다고. 이 아파트의 매매호가는 17억~18억원에 달한다. 신반포 16차는 조합이 설립돼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한강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사용할 수 있다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아파트다.

  • 오로지. · 1026194 · 21/09/29 10:07 · MS 2020

    와 개부럽다

  • 문 재 인 · 1081561 · 21/09/29 10:48 · MS 2021

    의대생님 이제 님도 서울에 아파트하나사기 버거워요..

  • KD · 1014497 · 21/09/29 10:49 · MS 2020

    하지만 전 지방...
    우리집값만 안오름 ㅋㅋ
  • 문 재 인 · 1081561 · 21/09/29 10:50 · MS 2021

    예과신가여?

  • KD · 1014497 · 21/09/29 11:20 · MS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