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동기들의 선택을 최대한 존중해주는 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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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소신을 밝히자면 명확하게 직관적으로 말해서 떵떵거리는 의사가 되기 싫어요
적당히만 버는 봉직의가 본인한테 있어 최고선이라 생각
의학다큐 보면 느끼는건데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 하에서
폐지 줍다 오토바이 부딪혀 내장 손상되어 외과 수술해야 하는 노인분들
부모를 너무 잘못 만나서 애비가 성폭행해서 어쩔 수 없이 임신중절수술을 해야 하는 여자아이
가해자한테 돈을 받으려 해도 이미 튀어서 없고 경찰도 의지가 없는 케이스라면
환자가 더 좋은 치료를 받고 싶다면 돈을 더 내야 하는 상황인데
이런 사람들에게까지 돈을 꼬박꼬박 받는다 하면 굉장한 실례가 될 것 같네요 그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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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합해서 100으로나타냈을때 저는 식욕37 수면욕38 성욕25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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