ºLiVeUTº [300895] · MS 2009 · 쪽지

2010-11-20 01:43:14
조회수 749

올해 ebs언어 문학 기출 부분 알고싶은 고3분들은 참고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780

(301.0K) [1502]

소설, 극문학 목록.pdf

올해 ebs언어 기출이 어디서 되었는지 알고싶은 고3분들은 참고하세요.

수특, 10주,파이널 인터넷수능 소설문학, 극문학 목록을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수필은 사실 출제가능성이 없다보고 풀지도 않았기때문에 목록도 작성하지 않았네요...
시는 다 풀었지만 너무 많아 정리할 필요도 없었구요..


ebs 교재를 풀고 모평과 수능을 접했을 때 '아, 이거 그거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마음에 큰 안정감이 생기더라구요..
물론 부분이 바뀌기도 하지만, 줄거리와 주제등을 어느정도는 꾀고 있기 때문에
주어진 지문이 비교적 쉽게 읽히고 문제도 접근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남는 시간을 다른 문제에 쓸 수도 있었구요..

내년에도 ebs가 반영될지모르나 반영된다면 교재가 한권한권 출제될 때마다 꼭 풀고 넘어가실 것을 권합니다^^

--------------------------------------------------------------------------------
영어도 수능 체험 후기를 잠깐 언급하자면..(전 밀려쓴 관계로 가채점도 하지 못했으나..ㅠㅠ)

ebs에서 출제된 지문이 상당히 보였습니다.

사실 시간이 없어서 정답과 해설에 있는 한글부분만 쭈욱 보았습니다.
그것도 권당 3시간을 걸렸네요.....

그 전에 6,9월을 다시보며 ebs에서 어떤 문제가 출제 되었는지를 먼저 살폈죠..

결론은 ebs중에서도 참신한 것.. 참신함이란

통념과 다르거나 ex)역경(adversity)이 삶에 필요하다!?//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강조한 것(삶에 대한 참신한 관점을 주는 글) ex) 패배를 즐기는 사람도 있다//

등등 사실 진부한 글과 좀 참신한 글을 가려내어 표시하다보니 한 6~7개 중 하나꼴로 참신한게 걸리더라구요//

수능장에가며 표시한 것만 쭈욱 훑어보고 가니 수능시험지에서는 지문의 첫줄을 보고 익숙한 내용임을 알 수 있었구요.. 참 풀면서도 이것 모르고 갔으면 대박이었겠구나.. 하며 풀어 제꼈습니다..ㅋ

결국 빈칸 3점 두문제에서 15분을 까먹고 답안지를 확인하지못한채 후덜덜거리다 어디서부턴가 찜찜하게 밀린채 답지를 냈지만요ㅠ

혹 고3분들 있으시면 ebs문제 꼭 풀어보시구요. 답만 맞추지 마시고 차분히 분석해 보시기두하고 특히 참신한 문제를 접근하는 법을 일찌기 체득해두셨으면 좋겠네요.. 시험에서 긴장하면 참신한 지문이 해석이 안되니 와닿지도 않고 처절하게 시간을 쏟아 부을수도 있어요..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