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년에···대학 자치활동 '마비'

2021-09-28 17:59:57  원문 2021-09-28 17:59  조회수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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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코로나19로 2년 가까이 비대면 수업이 지속되면서 대학 내 학생 자치활동이 고사 직전이다. 취업과 스펙 경쟁에 지친 학생들의 관심이 크게 떨어진 데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학생회나 동아리 활동 자체가 지지부진하다. 전문가들은 학생의 소속감과 의견 수렴을 위한 장치인 자치활동이 쇠락하는 모습에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28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의 올해 1학기 학생회비 납부율은 13%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세대 학생회비 납부율이 꾸준히 낮아지다가 코로나19 여파로 직격탄을 맞았다는 게 연세대 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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