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미달사태 날라…신입생 모집 사활 거는 지역 대학들

2021-09-28 17:51:11  원문 2021-09-28 17:39  조회수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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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325명'

대구경북 주요 4년제 대학 7곳의 2021학년도 신입생 정원 미달 인원이다. 학령인구 감소로 수년 전부터 예견된 대학의 위기가 빠르게 현실화하고 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대학들은 미달 사태를 최소화하고자 신입생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14일 마감한 수시모집 결과는 비교적 선전했다. 이들 대학 절반 이상의 수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올랐다. 경북대는 10.73대 1에서 12.95대 1, 영남대는 5.1대 1에서 6.5대 1, 계명대는 6.0대 1에서 6.5대 1로 각각 높아졌다.

하지만 이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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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실험T · 834955 · 21/09/28 17:51 · MS 2018

    4년제 수시모집 비교적 선전했지만 약학 등 일부 학과에만 몰려
    “최종 등록률까지 긴장의 끈 놓지말아야” 대학들 신입생 유치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