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문학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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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인데요. 모의고사에선 문학은 0~1개만 틀려왔고 서술상특징 류의 문제를 풀기 위한 문학 개념어, 독해를 해내기 위한 기본적인 고전어휘실력, 그 이외엔 핀트만 뽑아낼 수 있는 글 읽는 태도, 텍스트를 택스트로 읽는 마음가짐, 그 외 행동강령만 외우듯이 체화시키면 틀릴 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문제푸는 속도를 줄이기 위해 여름방학때부터 갈래별로 1개씩 4~5지문을 풀고 선지분석하고 해설 훑어보는 등 매일 2시간 정도 문학 공부를 했는데 그 전과 후의 문학을 푸는 속도나 이해도나 별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뭘 더 해야할 지 모르겠고, 요즘은 그냥 문학은 놓고 다른 공부에 치중할까 생각하는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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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나 평가원 기출 풀었을때도 문제없이 잘 풀리시면 굳이 더 집중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그렇다고 비중을 확 줄이시면 위험하다고 보여요. 최근 10개년 평가원 기출들만 모아서 천천히 풀면서 감 유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