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경의 에듀 서치] 올해도 우울한 비수도권대… 혁신 실패·돈 퍼주는 정부 ‘합작품’
2021-09-28 08:20:33 원문 2021-09-28 04:05 조회수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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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는 비수도권 대학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사상 처음으로 비수도권 대학들의 평균 경쟁률이 인(IN)서울 대학을 뛰어 넘었다. 학생 유치를 위해 뼈를 깎는 혁신을 하고 있는 비수도권 대학들과 달리 수도권 대학들이 수도권 프리미엄과 ‘이름값’에 기대 노력을 게을리 한 결과라고 입시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2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각 입시 업체들이 분석한 전국 4년제 대학들의 수시모집 경쟁률을 보면 비수도권 대학들의 평균 경쟁률은 15.9대 1이었다. 일부 대학은 100대 1을 훌쩍 넘는 결과를 보였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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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원보다 학생 수가 많았던 지난 수십년간 대학들이 안일하지 않았는지, 내부 혁신의 실패를 “지방대여서”라며 자위하며, 재정 지원에 인색(?)한 정부 탓만 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치인들이 자기 지역구 대학들 챙긴다며 돈 퍼주고 정부도 부화뇌동하게 되면 세금은 세금대로 낭비하고 대학 경쟁력은 오히려 떨어지게 됩니다. 비수도권 대학들이 이제 막 대학가를 강타한 ‘학생 수 절벽’ 사태를 신발 끈을 고쳐 매는 계기로 삼았으면 합니다. 글 앞머리의 가상 기사가 진짜 기사가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