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울대, 새 형사법교수 채용…‘조국 강의 공백’ 채워

2021-09-28 08:19:03  원문 2021-09-28 03:02  조회수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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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현직 판사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형사법 전공 신임 교수로 채용됐다.

27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웅재 부산고법 판사(37·사법연수원 39기)가 서울대 로스쿨 교수로 채용돼 내년 3월부터 형사법을 가르친다. 2008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김 판사는 2013년 서울중앙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해 현재 부산고법에서 부패·성폭력 범죄 사건을 담당하고 있다. 내년 2월 법원을 떠나는 김 판사는 올해 말 서울대 법대 박사과정을 수료할 예정이다. 다수의 논문을 낸 김 판사는 채용 심사의 연구 실적 부문에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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