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오세훈 '파이시티 허위발언' 혐의 불구속 송치

2021-09-27 16:33:19  원문 2021-09-27 12:01  조회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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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찰이 선거운동 기간 중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발된 오세훈 서울시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오 시장은 대면조사 대신 서면으로만 경찰에서 조사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7일 “그동안 수집해 분석한 자료와 판례 등을 종합해 오 시장을 서면조사한 후 지난 24일 오 시장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서면조사 내용을 오 시장에게 이달 15일에 보냈고 답변을 22일에 받았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수사대는 지난달 31일 서울시를 압수수색해 오 시장이 과거 서울시장으로 재임하던 때의 파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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