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질문받음

11211로 왜 지교 갔음

원래부터 교대하나보고 공부함. 성적이 진짜 압도적이지 않았다면 잘나왔어도 교대갔을듯. 왜 굳이 지방이냐고 묻는거였다면 수능도 난 재수한거라 면접 말아도 갈만한곳 쓴거

힘드냐? 캬캬.

자살마렵다

다시 수능보자. 캬캬.

말투보니까 내 친구 생각나네

캬캬.

와 지금은 12211도 안정이라고 평가받는데...ㄷㄷ(물론 수학통합이긴 하지만요) 교대간거 만족하시나요?

만족합니다. 일단 대학 자체에서 동아리 활동 이것저것하고 연애도하고 그러면 만족할 부분은 충분히 많아요. 추가적으로 알바 안해도 될 여유가 있다면 더 좋구요.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대학 4년내내 솔직히 발전이랄게 전무해서 좀 아쉽다는거? 물론 이건 제가 쳐놀아서 그런겁니다

오 감사합니다. 교대 임용공부는 3학년부터 시작해도 충분한가요? 이게 듣기론 1~3학년때 배운게 또 지나고보면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사실인가요??

뭐...도움이 된다면 되겠지만 임용을 위한 공부로 학교공부를 하기엔...좀 그렇구요. 공부는 보통 4학년초 3학년말에 시작합니다.

요즘 티오보아서는 님이 교대가셔서 임용볼때는 3학년 중반부터는 좀 봐야할수도 있겠네요.

일찍 공부할수록 유리한 시험인가요? (운이 많이 작용한다고 들었습니다!)

일찍하면 어떤 시험이든 좋죠. 운도 많이 작용하구요. 그럼에도 실력좋다면 붙는다고봅니다.

임용공부 잘 되시나요? 저도 임용 다시치는데 현타오고 공부도 잘 안돼서 날려먹는 시간이 넘나 많네요ㅜㅜ

이 시험은 진짜 ㅆㄹㄱ 시험이라 빨리 도망갈라구여. 지금 추석때 아예 안하고 이번주 내내 쉬어서 답 안나옵니다 ㅋㅋ

ㅆㄹㄱ 시험인거 격공합니다.. 1차 넘고나면 2차는 더 ㄱㅈ같은 시험이고,, 지역은 작년보다 많이 낮추실건가요?? 전 아직까지 지역 고민중이네요 ㅋ큐ㅠ

지역은 아예 확 낮출 생각이에요 그냥 빨리가려구요 어딜가든 결국 다 선생님인데..

많이 힘드시겠지만 남은기간 화이팅해서 꼭 같이 붙읍시다!!

넵 어딜가든 가봅시다 이젠....

임용시험 어렵나요 ? 난이도가 궁금합니당

수능이랑은 아예 달라요. 이건 진짜 시간을 투자해야된다는 느낌이라. 어렵다면 어렵고 더 말하라면 암기에 시간을 얼마나 투자했냐가 핵심이라..

Rotc 하면서 시험을 치를수 있나용 ?

그런 케이스는 전 들어본적없네요. 그건 한번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 rotc 저도 궁금하네요 ㄷㄷ

알티 하면서 시험 치를수는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한창 임용준비할 기간 (1차 8월부터 11월초, 2차 12월 1월)에 전업 수험생, 기간제 병행 엔수생보다 힘든게 단점입니다.

알티 하면서 임용 합격하면 알티끝날때까지 대기하고 바로 교사 할 수 있나요 ? 보통 대기기간이 어느정도인가요 ?

알티 끝나고 발령 1순위라 전역 후 바로 발령 내지는 바로 다음 정기발령때 발령납니다. 알티 끝나고도 발령이 안나는 사례나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현재 서울지역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서울 20학년도 합격자 80명밖에 못털었을 정도로 적체가 심합니다...)

군대 아직 안 가셨죠?
보통 임용따고 군대가면 제일 애매한 나이일 때 갈 것 같은데 힘든 부분은 없나요?

뭐...동기 남자애들은 전부 다 비슷한 루트라서 큰 고민은 없긴합니다.

그래도 심적인 부담은 적지않네요

만고불변의 진리-초등임용에서 의미를 찾는건 불가능하다

인정합니다. 심지어 작년같은 과학문제는 정말 ㅆㄹㄱ급

통계자료로 임용률 보긴봤는데 혹시 임용률 어느정도라고 보시나요? 합격률궁금하네요 수도권기준으로요~!

수도권이면 1대3정도는 생각하시는게..

궁금해서그러는데 보통은 그럼 임용재수하시면 어느정도 대부분 붙으시나요? 아니면 삼수이상에서 헤매시는분들도 많나요?

보통 재수하면 다 가긴합니다.
재수하면서 목표를 낮추는 경우가 많기도하구요.
물론 삼수 사수 다 있습니다만 목표를 낮추면 사실 재수로 대부분 끝냅니다

니가 선택한 교대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