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비 수억원 가로챈 인천대 교수 "파면 부당" 소청 제기
2021-09-26 09:31:03 원문 2021-09-26 09:19 조회수 283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748348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연구비 수억원을 가로채고 기업 대표의 박사 학위 논문을 대신 쓴 인천대학교의 교수가 학교의 파면 처분이 과하다며 소청 심사를 제기했다.
26일 인천대 등에 따르면 인천대 A교수는 대학에서 파면이라는 중징계를 내린데 대해 과하다며 학교측에 소청 심사를 제기했다.
A교수는 지난 2013년 3월15일부터 2018년 2월14일까지 인천대에서 국가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면서 연구원 48명 중 24명을 허위로 등록해 대학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인건비 명목으로 6억3800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
-
[속보] ‘쯔양 공갈’ 유튜버 구제역, 주작감별사 구속
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6 20:07 1 3
유튜버 구제역. 연합뉴스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유튜버...
-
만석 식당서 100분간 자녀에 공부시킨 손님…'기특하다'며 먹여주기도
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2 08:24 0 5
손님으로 가득 찬 음식점에서 자녀에게 인터넷 강의를 듣게 하는 등 공부를 시킨 부모...
-
[단독] 육군첩보부대 인적사항 통째로 北에…군무원은 “컴퓨터 해킹” 주장
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6 18:10 3 0
육군 정보사령부 기밀 유출 일부 해외첩보원 활동 중단 수사대상 군무원 “해킹” 주장...
-
[단독] 육군첩보부대 인적사항 통째로 北에…군무원은 “컴퓨터 해킹” 주장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6 18:10 4 4
육군 정보사령부 기밀 유출 일부 해외첩보원 활동 중단 수사대상 군무원 “해킹” 주장...
-
[단독] 유아인 사건 당시 남성 3명... 고소인 “劉, 내 몸에 주요 부위 삽입”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6 17:09 0 4
유아인 측 “고소 내용 사실 아냐”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씨의 동성...
-
도로에 누워있던 남성 차로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60대 입건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6 15:06 0 1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도로에 누워 있던 50대 남성을 차로 밟고 지나간...
-
"중학교 배정 바꿔달라"…경기교육감 자택 앞서 집회 예고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6 16:51 0 3
안양 신촌동 주민들, 1지망 학교 조정 불발되자 집회 신고 (안양=연합뉴스) 최종호...
-
'내 차 흠집내서'…고양이 70마리 잔혹 살해 20대 '감형'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6 13:58 3 3
자신의 차량에 흠집을 냈다는 이유 등으로 고양이 수십 마리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
이근 "구제역, 구속될 것 같다"…영장심사 결과 보러 수원지법 찾아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6 11:56 2 4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구제역, 오늘 구속될 것 같습니다." 해군 대위...
-
"의대 증원 결정 과정 국정조사해야"…의대 교수들 국민청원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6 15:05 2 1
전공의 사법처리 과정 규명 등 요구…이틀 만에 4만명 동의 6개 의대 교수들 "내년...
-
의대교수·학부모 "증원 취소해야" 시위…환자단체 "무책임"(종합)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6 11:45 0 1
강원대·충북대병원 교수 비대위, 복지부 청사 앞 집회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속보] ‘마약 뺑소니’ 롤스로이스男, 징역 20년→10년 감형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6 14:23 3 8
[속보] ‘마약 뺑소니’ 롤스로이스男, 징역 20년→10년 감형
-
“문재인, 北에 철저히 속았다… 마지막엔 별 수모 다 받아”[영상]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5 11:51 2 1
‘귀순’ 리일규 前 北참사 인터뷰 “잇단 쓰레기 풍선 수치심 느껴” 지난해 11월...
-
[단독] 국군포천병원에서 육군 3사단 병사 극단적 선택해 사망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6 12:33 24 19
진료보러 갔다가 화장실서 의식 없이 발견 지난 5월에만 군 사망사고 일주일 새 4건...
-
유아인, 30대 남성 성폭행 혐의로 피소…"사실 아냐" 반박(종합)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6 09:59 3 7
마약류 투약 혐의 등으로 재판받는 중 고소 당해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이미령...
-
1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6 05:03 8 15
30대 남성이 고소… 경찰, 마약 투약 여부 조사 서울 용산경찰서는 배우...
-
동탄맘 "몽클레르 입어야 초라하지 않아"…외신도 '절레절레'
2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25 19:11 4 4
"생일 파티, 음악 콘서트에 갈 때 아이들이 초라해 보이지 않길 바랍니다." 한국...
-
칼부림 현장서 도망간 여경 "내가 대신 찔렸어야 했나" 항변
07/25 20:46 등록 | 원문 2024-07-25 16:17 22 27
지난 2021년 '인천 흉기난동 사건' 당시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여경이...
-
검찰, 건국대 마스코트 거위 '건구스' 때린 60대 남성 불구속 기소
07/25 17:11 등록 | 원문 2024-07-25 16:13 4 1
검찰이 건국대의 마스코트 거위 '건구스'의 머리를 피가 날 때까지 때린 60대...
연구비 수억원을 가로채고 기업 대표의 박사 학위 논문을 대신 쓴 인천대학교의 교수가 학교의 파면 처분이 과하다며 소청 심사를 제기했다.
26일 인천대 등에 따르면 인천대 A교수는 대학에서 파면이라는 중징계를 내린데 대해 과하다며 학교측에 소청 심사를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