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결식 우려 지급 '급식 바우처' 어디 썼나…요거트 25.2% 1위

2021-09-26 07:39:11  원문 2021-09-26 05:10  조회수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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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원격수업 중인 학생들의 결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10만원씩 지급한 급식바우처가 '요거트류'에서 가장 많이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의원이 제출받은 서울시교육청의 '희망급식 바우처 사용품목 내역 통계'에 따르면, 바우처로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요거트류로 전체 품목의 25.2%(620만3029개)를 차지했다.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락'을 구매한 비율은 4.6%에 불과했다.

사용품목 2위는 '과채주스류'로 19.1%(470만3073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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