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우 [988863] · MS 2020 · 쪽지

2021-09-25 00:01:12
조회수 440

열두시간씩일하시는어머니가족사진에오려붙인아버지사진대화는없고한숨만가득한나의좁은집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723877

조용히신발만대충신고뛰쳐나왔지 어

가는길마다자꾸비바람이쳐

도망치다보면다시집앞에있어

94말했잖아내가족내가지켜

성공할수만있다면나무릎이라도꿇지뭐 어

자초한길끝까지가야지엄마당신의청춘을내가갚아줄게하나씩

애비없는자식이라며욕먹었던양아치그양아치가티비에서랩하지이렇게

나이제날아볼게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