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24등→3등 오류' 부산대 공정위원장 사퇴…"입학취소 영향 없을것"

2021-09-24 16:00:45  원문 2021-09-24 15:48  조회수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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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이하 공정위) 위원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입학취소 예정처분과 관련해 일부 오류에 따른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부산대는 "입학취소 예정처분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최종 행정절차는 약 한 달 이상 지연될 전망이다.

24일 부산대에 따르면 부산대 공정위원장은 지난 7일 입학본부에 공문을 보내 사퇴 의사를 밝혔다. 공문에는 "입학 관련 제반 서류 검토 후 분석 결과를 자체 조사 결과서로 옮기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는 짧은 문구만 담겼다.

공문에서 거론한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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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비도스기 화석 · 834955 · 21/09/24 16:00 · MS 2018

    최종보고서 결과가 조씨의 입학취소 예정처분에 영향을 주진 않을 전망이다. 부산대가 조씨의 입학취소를 결정한 직접적인 이유가 변조 서류 제출이었기 때문이다. 부산대 관계자는 "성적과 상관 없이 제출서류의 허위 여부를 두고 판단했기 때문에 입학취소 예정처분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반수주의 · 973659 · 21/09/24 16:01 · MS 2020

    오류? 조작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