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주택청약통장, 집 없어서 못 만들었다” 엉뚱 답변 논란
2021-09-24 10:00:39 원문 2021-09-24 09:41 조회수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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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본 적 있나”라는 질문에 “집이 없어서 만들어보진 못했다”라고 엉뚱한 답변을 내놔 빈축을 사고 있다.
윤 전 총장의 ‘주택청약통장’ 발언은 23일 국민의힘 2차 대선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나왔다.
토론회에서 유승민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의 ‘군 의무복무자에 주택청약 가점 5점’ 공약이 자신의 공약을 베꼈다고 문제 삼았다.
유 전 의원은 “이 공약이 내 공약과 똑같다. 숫자까지 똑같다”며 “남의 공약이 좋다고 생각하면 베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공약을 이해를 하고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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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군 복무자 청약가점’ 공약 표절 공방중
‘주택청약통장 만들어봤나’ 질문에 尹 황당 답변
아 ..
뭔지도 모르는거네
집이 없으면 청약을 들어야지..K야.
"집이 없어서 못만들었다" = "나한테 집이 없다는 것은 내가 청약통장을 안만들었었다는 뜻 아니겠냐"
윤석열 답변보니 뭐하면 가점 5점 주는지 뭐뭐 합해서 분양 가점 계산하는지 딸딸 외워놨더만 분양받으려고 청약통장만드는거라는걸 모르겠냐
유승민도 청약 가점제 어케 계산하는지는 아냐고 윤석열 무지로 깔려고 한거지 무슨 청약통장이랑 분양이랑 연결되는지도 모른다는 소리를 하는거겠어
맥락 이해를 저렇게들 못하니
하지만, 윤석열도 정치인으로서는 꽝인게 표현을 항상 저렇게 명료하게 못함.
저 말을 저렇게 표현하는 심리까지 보면, 자기는 항상 공격당한다는 인식이 있는듯. 인과관계가 바뀌어 말이 나왔다는거는 자기가 청약통장 안만들었다는 것으로 공격당할까봐 집이 현재 없다는 말이 더 급하게 더 먼저나온다는거지. 집이 없어서라고 핑계를 대야겠다는 심리.
논외로 저기서 지적당한, G.I.Bill 표절 문제나 그에 대해 받은 질문에 내 공약도 베끼라는 식의 대응은 자유와 공정을 얘기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매우 실망스러웠음.
물론 그걸 지적하는 사람이 5년전에 탈원전, 최저임금 만원, 수능 자격고사화를 공약했었다는것도 논외로 실망이었고,
인사 청탁이 아니라 추천이라고 목청 높여 쉴드치는 그 문자 사건에서 드러난 인사 추천의 기준이 능력도 아니고 "경제계에서 씨가 마른 tk출신"이라는 출신 지역에 있었다는것도 논외로 실망임.
걍 이 나라가 희망이 없음. 다들 최근에야 뒤늦게 정치봐서 이사람 저사람 옮겨다니며 신선하다고 착각하는거임.
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서 돈을 모으면 신축아파트 분양 받을때 가점이 있는 것인가요??
주택청약이 무엇이고 주택청약통장이 무엇인가요??
유튜브에 찾아보시면 잘나옵니다
어릴 때 만들어야 좋다는 말만 들어서
뭐 모를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모른다고 하지
대통령 후보라는 사람이 모르는게 용인되는 일이냐?
우리 문씨도 수시정시 모르던데
둘다 ㅂㅅ이라 그래
진짜 답도 없다ㅋㅋㅋ 이재명vs윤석열... 이게 나라냐? 이회창 노무현 토론보면 진지하게 어쩌다 한국이 이렇게 됐나 싶다
그냥 보수당이 집권하면 법무부장관이나 하시지요...
주택청약 해야하냐? 곧 대학 졸업인데 아직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