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수백명 '술판' 야외 잔디밭…확진자 다녀가 '발칵'

2021-09-23 15:27:16  원문 2021-09-23 13:49  조회수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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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추석 연휴 수백명이 몰려 술자리를 즐긴 체육관 야외 잔디밭을 다녀간 사실이 확인돼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야외 잔디밭을 방문한 20대가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14일 광주 한 카페에서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문자 통보를 받은 뒤 전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역학조사에서 지난 19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염주체육관 야외 잔디밭에서 친구 2명과 술자리를 가진 사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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