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공무원 피살 1년..'월북' 낙인에 아들 육사 포기

2021-09-22 22:29:26  원문 2021-09-22 20:00  조회수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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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상으로 떠내려갔다 북한군에게 살해 당한 해수부 공무원 사건 기억하시죠. 어느새 1년이 지났습니다.

유족들은 정부를 향해 월북 딱지라도 떼어 달라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월북 정황이 있다는 해경의 일방적인 발표에 고3 아들은 군인의 꿈조차 포기했습니다. 박수유 기자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동생 제사상 앞에서 예를 올립니다. 여전히 실종자 상태여서 지방도 없이 치러진 1주기 추모식.

경찰은 시신을 못 찾은데다 월북 정황 수사를 이유로 공식적으로 사망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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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KD(1014497)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