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355조원 中헝다, 내일 ‘운명의 날’…파산땐 세계금융 ‘쇼크’

2021-09-22 21:15:41  원문 2021-09-22 21:03  조회수 189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695269

onews-image

파산설이 돌고 있는 중국 부동산 개발 회사 헝다(恒大)그룹이 채권 이자 지급일을 하루 앞두고 일부 채권에 대한 이자를 제때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파산설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제때 내겠다고 한 이자액이 전체의 절반에도 못 미치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가 헝다그룹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용평가 회사의 전망도 파산설을 키우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헝다그룹은 22일 성명을 내고 위안화 채권에 대한 이자를 23일 제때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3일 지급해야 하는 위안화 채권 이자는 약 425억 원이다. 하지만 헝...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우유도 1등급인데...(103248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