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생 대전엑스포 '꿈돌이'…서른돼서 성형·개명 위기, 왜 [영상]

2021-09-22 00:23:06  원문 2021-09-21 05:01  조회수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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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돌이와 꿈순이는 남성과 여성 이미지 강해"

'93 대전엑스포’는 ‘88 서울올림픽’과 함께 한국에서 치른 대표적인 국제행사로 꼽힌다. 대전엑스포 당시 마스코트는 ‘꿈돌이’와 짝꿍인 ‘꿈순이’를 사용했다. 지금도 대전엑스포가 열렸던 대전시 도룡동 옛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아래에는 꿈돌이와 꿈순이 조형물이 나란히 서 있다.

그런데 꿈돌이와 꿈순이가 태어난 지 30여년 만에 성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이들 이름과 모양이 남성과 여성 등 특정 성(性)을 부각한다는 이유에서다. 꿈돌이는 남성, 꿈순이는 여성 이름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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