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하게 해주세요"…방과후강사가 보름달에 비는 소원

2021-09-19 12:39:51  원문 2021-09-19 09:57  조회수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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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굳게 닫힌 학교 문…19개월 동안 1시간도 수업 못한 강사 적지 않아 방과후 열어도 프로그램 대폭 줄어, 알바하며 생계 유지

방과후강사노조 수도권 2000여개 학교에 "방과후 열어달라" 손편지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보름달 보며 소원이라도 빌까요. 수업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고 19개월 넘게 한 시간도 수업을 하지 못한 한 방과후강사의 한탄이다.

오는 2학기부터 전국 초·중·고·교 등교가 확대돼 조금의 기대를 해보기도 했지만, 여전히 굳게 닫힌 학교의 문에 방과후강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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