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커스’에 자존심 상한 프랑스, “뒤통수 맞았다” 격노

2021-09-18 19:17:01  원문 2021-09-17 16:31  조회수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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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가 1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주한프랑스대사관저에서 호주와의 잠수함 건조사업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프랑스 정부의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미국이 영국, 호주와 함께 3국 안보 파트너십 '오커스(AUKUS)'를 체결하고 호주에 핵 잠수함 개발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프랑스의 반발이 심해지고 있다.

호주는 지난 2016년 20년 이상 된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프랑스 군수업체와 400억 달러(약 46조원) 규모의 잠수한 건조사업을 체결한 바 있다. 2021.9.1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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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도 1등급인데... · 1032483 · 21/09/18 19:19 · MS 2021 (수정됨)

    요약(기사에 없는내용 추가함)
    -프랑스는 호주와 78조규모의 잠수함 공급계약맺음
    -미국이 갑자기 호주에게 핵잠수함 기술이전해주겠다고 시전해서 하루아침에 78조짜리 계약이 공중분해됨.
    -개빡친 프랑스는 한국에게 니들... 핵잠 핵항모 필요하지? 내가 니들이 미국하고 맺은 협정 우회시켜줄게 시전
    -한국은 미국이 프랑스 뒷통수 친 덕에 미국의 허가없이 핵잠수함 핵항모를 제작할수 있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