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시도or서열글아님 성vs한 장단점비교좀

재학생말고는 잘모를텐데,,

일단 삼성이 쎄죠... 성반이면 삼성입사에다가 학교장학금... 반도체하고싶으시면 성반이고 좀더 자유로운 공학 전반적인거 보고가시면 융전이죠... 둘다 연고공 뺨쳐요 성대 한양대 특성화학과는

덧글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무지한 사람으로서 두 학과의 장단점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지만 잠깐 생각나는 썰이 있어서 들려주고 싶습니다.
서강대 화생공 졸업한지 3~4년 된 누님께서 성반 들어간 친구 얘길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입니다.
처음엔 순수하게 들어갔죠 대학 이름도 있고 삼성의 푸짐한 지원도 있고..
근데 점점 공부하다보니 이상한 느낌이 든다고 하더군요
삼성에 대해서만 배우고 삼성의 시스템을 배우고 삼성 견학을 다니고... 노예 계약을 한 듯한 느낌이라고 하더군요
마치 삼성을 위한 일꾼을 만든다는 느낌? 이건 아니다 해서 약대(왜 어떻게 약대를 갔는진 모르겠습니다)를 갔다고 합니다. 기억상으론 경희대 약대였나..
성반을 다니면 못해서 떨궈지지않는 한 삼성전자로 취업을 보장받을 수 있겠습니다만.. 음 대학교에서 어떤 느낌으로 공부하고 캠퍼스생활을 하게 될지 한번 상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설마 삼성에서 노예처럼 부리겠습니까? 삼성 얼마나 좋은데요 ㅎㅎ
그치만 미래에 자신이 어떤 일을 하게 될지 곰곰히 생각해 보는게 낫겠습니다. 대기업에서 일할 인재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할 것인지, 융전이면 융합전자공학부죠? 그에 관련된 학문을 배워 다른 대기업을 가거나 연구소에서 연구 등을 할지..
오해의 소지를 사고싶지 않도록 글을 썼습니다. 있는 그대로... 어떤 선택을 하든 다른 선택이 아쉬울 것이지만 그나마 충분히 고민해보고 적당한 곳에 들어갈 수 있게되시면 좋겠습니다 ㅎ

댓글감사합니다
정보끌어모으고 후회하지 않을선택하겠습니다!

덧글감사합니다
분쟁점화글이라기보다는
단점+약간의장점을 곁들인 좋은글이라고 보여집니다~
참고하고 연구해서 잘결정하겠습니다
좋은덧글감사합니다

성반이라고 해서 의무적으로 모두 삼전 연구원으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곳으로의 진출이 보장되는 겁니다.
실제로 삼전으로 가지 않고 성대 서울대 카이스트 등의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도 많고요. 또, 삼전 보다 더 좋은 직장을 가게 되면 가면되는 것이고요.
삼전은 보장이지 의무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