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수능 영어로 보는 유형별 극강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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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유형 극악 버전(사실 정작 풀면 막 어렵진 않은데 오답 선지가 되게 치밀하게 구성됨)
빈칸 유형 극악 버전(현재 수능 트랜드에선 이렇게까지 내는 건 살짝 선넘이긴 한데 암튼 극악이라 가정하고 가져옴)
밑줄 친 문장 유형으로 바꿔서 낼 만한 빈칸 극악 문제(그냥 선지에 있는 말 끼워넣고 밑줄 그어두고 그게 의미하는 바를 다른 문장으로 선지에 찾게 하면 됨)
어휘 극악 유형(당시에는 빈칸 두 개짜리였는데 그냥 저거 어휘 집어넣고 3개만 더 단어 찾아서 어휘로 내면 요즘 어휘 문제)
이 중에 현장에서 처음 보고 3개 이상만 정확히 맞춰도 지금 절평 상위 2% 이내 절대적인 실력자 같은데...
번외) 참고로 이 수능에서 정답률 제일 낮은 문항은 이전에도 올린 이 문제 (정답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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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기억난다
ㄹㅇ 극악 아닌가요 오답 선지들도 대놓고 한 번 죽어봐야지? 하고 작정하고 냈던데
몰?루
한번 풀어 봄
12345 순서로 선지 읽었을 때
34는 손가락 걸고
24는 마지막까지 이게 답인가? 싶음 엌ㅋㅋ
35는 답은 어려우나 다른 선지가 너무 매력적이지 않고
개인적으로는 24번 같은 게 더 어려운 듯
다시 지문 돌아가서 확인해야 되는?
사실 저도 문제 풀이에 쓴 시간 순은
24>32>35>36>33>34
이런 식에요 ㅋㅋ 24번에만 3분 태움
푸는 게 뭔가 다 비슷하긴 하구나
15때도 저렇게 내야지 1컷을 98만드냐..
15수능도 근데 막 '어 엄청 쉬운데?' 이것보다는 기출로 풀면 '어 이거 쉽지 않은데?' 느낌이 더 들긴 해요. 다만 15수능은 체감 연계율이 좋았던 것 같은데 ㅋㅋ
35번 답 5인가요?
왜 정답률이 저리 나왔는지 알겠네요 상평 영어는 전설이다...
51142인가요
53142
어렵네요.. 밥먹고 다시풀어바야지
자 이렇게 내자 이말이야
매해 그냥 이렇게 조져버리는거야 음하하
객관적으로 선생님 이렇게 당장 올해 내면 1컷 득점자가 당시 만점자보다 낮게 나오고, 이렇게 내면 이제 영어 상평으로 제발 돌려달라고 하소연이 올라올 겁니다...절평의 의미는 오히려 실력 없으면 상평처럼 남들이 나만큼 잘하지 않기를 바라지도 못하며 +1 준비하고...
아니 몰라요 나는 일단 캬캬
일단 이렇게 내고봐요 내 꿈이야 진짜
매해 이렇게 나오면 진짜 노래부르고 다닐꺼야
평가원장님 이마에 딥키스 ㅆㄱㄴ
드디어 드러나는 시그니처의 인성/논란...
선생님 요즘 일때믄에 많이 힘드시군요ㅜㅠㅠ
35번은 처음 봤을때 이해 못했음
24-5 했는데
24번은 틀린 선지에 단어 하나씩 어긋난 부분이 있네요
1. safety
2. social skills dev.
3. consequences
4. (주제자체가 다름)
사실 4번 오답 선지 판별은 빡셀 수도 있는데, 따로 분석해볼 가치는 있는 선지입니다 ㅋㅋ 그냥 '주제에 어긋남' 하나로 끝나진 않습니다.
아 전 사실 4번 선지는 애초에 고려하지 않았던 게
지문이 궁극적으로 말하려고 하는 바가 '부모의 권위와 아이의 독립의 관계' 이고 아이가 disobedient한 것을 막는 건 '아이의 독립'과는 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아예 배제했..는데
다시 보니까 실전에서는 꽤 헷갈릴 수 있는 보기인 것 같네요
다시한번 영어황 느끼고 갑니다
54152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마지막 문제가 굉장히 까다롭네요
제가 문제 풀었을 때
[A] 보기에서 헷갈렸는데
1) "contradiction을 수용하고 내용이 상반되는 정보 모두를 인정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하지만 인간의 뇌가 eons동안 contradiction을 수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화하였다" 라고 해석하면 opposite가 맞는데
2) "인간의 뇌가 eons동안 contradiction을 피하기 위한 방향 > 인식되는 정보를 뇌에서 나의 견해와 '같은' 방향으로 해석하기 위해 노력한다" 라고 해석해서 same이 들어간 선지도 고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