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Ocean [464025] · MS 2013 · 쪽지

2013-11-18 18:25:10
조회수 980

반수VS재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959199

수능 무지하게 망해서 고민중인데요.반수나 재수 둘중에 어떤게 더 좋을까요.
다시한다면 서강대 아무과나 목표로 가고싶어요.
집안 형편이 안좋기때문에 반수가 마지노선이고 재수는 반대를 해서 독학재수해야 할 것 같은데요.
수시는 논술 상향해서 쓸생각입니다.
재수반수생 공부법도 추천부탁드릴게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yeoni · 473494 · 13/11/18 19:20 · MS 2013

    제 생각에는 우선 독재를 한다음 반수반 개강하면 학원 들어가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독재가 자신의 체질이라면 모를까;; 독재로 성공할 확률을 많이 낮거든요ㅜㅜ 독재하면 자기자신을 억제해줄 것이 없으니깐요.. 그러니깐 우선 6월정도까지 독재로 공부해보시고, 그 다음 학원에 들어갈지 계속 독재할지 생각해보세요. 재수하기 어려운 형편이라고 하셨으니, 갠적으론 반수반 들어가길 추천해드립니다!

  • 라찡 · 433892 · 13/11/18 21:02 · MS 2012

    저처럼 학원이나 인강같은거 안다니고 안보는사람 독재추천

  • 어디든 · 460475 · 13/11/18 21:39 · MS 2013

    솔직히 독재하면서 자제력 말하는 건 아예 그 사람 자체가 독재를 하면 안되는 사람이고 만약자신이 독재 체질이더라도 맨 처음 분 말씀대로6평 끝나고는 학원 들어가세요....6월달에 여름에 엄청 덥고 거기에 6평 끝나고 이래저래 이번 수능 경향이니 어떤 문제 준비해야되니 하는 말들나오면 혼자서 공부하기 힘들어져요....ㅠㅠ체력적으로 조절하기도 힘들어지고....

  • Beesket · 404324 · 13/11/18 22:31 · MS 2012

    제 경험상 반수추천이요...
    그래도 마음한편의 심리적안정이...

  • 서울대소아14 · 429214 · 13/11/19 01:57 · MS 2018

    제가 등록반수였는데,
    솔직히 수능볼때 하한선이있다는게 얼마나 맘편한지몰라요...

  • 가자2111 · 448652 · 13/11/19 21:43 · MS 2013

    저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제가 다니던 학교에절대 가지말아야겟다는 마음이 워낙 강했던지라...반수이긴했어도 재수와 같은 처지였습니다...그래서 전 재수나 반수나 사람마음먹기에따라 별차이없다고 느끼는 1인입니다...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