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1400마리에 ‘작살’ 꽂았다…“페로제도, 학살 멈춰라”
2021-09-16 14:57:20 원문 2021-09-16 11:22 조회수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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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말 그대로 피로 물들었다. 더 이상 달아날 곳을 찾지 못한 돌고래떼는 얕은 물과 해변에서 인간이 내리꽂는 작살을 몸으로 받아내는 수밖에 없었다.
북대서양의 덴마크 자치령 페로제도에서 단 하루에 돌고래 1400마리 이상이 죽임을 당해 국제적 비난이 일고 있다. (BBC)는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12일 연례행사로 진행된 돌고래 사냥에서 기록적 학살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고래잡이 행사에서는 수백명이 해변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쾌속정과 제트스키에 탄 몰이꾼들이 흰줄무늬 돌고래떼를 좁은 피오르 만으로 몰았다. 얕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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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만큼만 사냥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