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한약수' 쏠림 더 심해졌다…통합수능·지역할당 기름붓기

2021-09-16 14:53:27  원문 2021-09-16 14:46  조회수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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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마무리된 가운데 의약계열과 수의대에 대한 수험생 쏠림 현상이 더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과 최상위권 수험생이 이공계 대신 이른바 '의치한약수'(의대·치대·한의대·수의대)를 우선 고려하는 것을 두고 국가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이같은 경향은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16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14년 만인 2022학년도부터 학부 신입생 선발을 재개한 전국 37개 약대는 960명을 뽑는 수시모집에서 4만2374명을 불러 모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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