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15% 빼주는 주사제 나왔다... 비만 치료 ‘게임 체인저’ 되나

2021-09-16 09:18:38  원문 2021-09-15 23:45  조회수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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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에디터 김철중의 건강 노트]

당뇨병과 살찐 환자를 치료하는 내분비내과 의사들이 요즘 흥분하고 있다. 비만 치료 판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등장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주사제 위고비(wegovy)를 비만 치료에 사용 승인했다. 미국과 영국, 유수 언론들은 “새로운 시대가 왔다”는 타이틀을 붙이며 반겼다.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만든 위고비는 당뇨병 치료에 쓰이던 ‘세마글루타이드’라는 약물의 고용량 주사제 버전이다. 일주일 한 번 놓는 주사제다.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는 약물의 용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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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23년도 Tok23(1054079)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