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兆 빚투’ 中부동산 재벌 헝다 파산설… 글로벌 증시 위기감

2021-09-15 20:40:49  원문 2021-09-15 11:52  조회수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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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재계 7위 대기업이었던 국제그룹. 21개 계열사를 거느린 큰 기업이었지만, 전두환 전 대통령의 5공 시절인 1985년 그룹이 공중 분해되는 아픔을 겪었다. 과도한 부채 비율 등 표면적인 이유는 여럿 있었지만, ‘정치 자금을 다른 기업보다 적게 내서 정권의 눈 밖에 났다’는 설이 유력하다.

그런데 최근 중국에서 한국의 국제그룹 사태를 떠올리게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 최대 부동산 재벌인 헝다그룹(Evergrande) 얘기다.

헝다는 지난 1997년 부동산으로 사업을 시작해 금융, 헬스케어,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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