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거북 [980031] · MS 2020 · 쪽지

2021-09-15 16:41:16
조회수 72

국어 수업 방식에 관한 고민이 있습니다.(강사님 학생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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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국어 수업 방식에 고민이 있어요.


저는 비문학 수업은 항상 처음 보는 지문을 어떻게 뚫어가야 할 지를 공부하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항상 지문을 처음 보는 입장에서 '여기서는 정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고(구분 해서 정보를 주니 각각 머리 속에 구분하여 넣어 놓아라 등), 이런 문장에서는 개념 - 정보 형식이 아니라 정보 ~~  개념 형식이니까 주의해서 읽고, 이런 문장은 관형절로 정보를 제공하니 일반적 문장으로 바꿔서 머리에 집어넣고,' 이런 식으로 보면서 수업을 진행합니다.(물론 내용에 대한 이해도 다룹니다.)


헌데, 이번에 다른 수업 방식을 가지신 분을 만나서 고민이 되어서 어떤 것이 맞을까 하는 생각에 글을 남깁니다.

그 다른 방식이라고 함은, 지문에 나오는 내용과 관련된 지식을 미리 설명을 해주고 지문에서 이를 확인하는 방식인데요. 만약 인문 지문이라면, 그와 관련된 철학자, 철학의 내용 등을 미리 설명을 하고 그에 대해서 지문을 통해서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문제에서 요구하는 바가 뭔지를 미리 확인을 하고 이런 것들을 물어봤으니까 그거 위주로 보는 방식입니다.


저는 이런 방식이 그 지문 하나를 이해하는 것에는 조금 더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실전적인 독해 방법은 아니고 사후적으로 수업을 하는 방식이라 생각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추가적으로 본인이 수업 하시는 방법/학생분들이라면 이런 방식의 수업이 좋았다. 등 경험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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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춘점묘 · 910289 · 09/15 17:33 · MS 2019

    후자는 이미 어지간히 국어 성적 잘받는 학생한테 가르칠 거 아니면 의미없다고 생각해요.

  • 못해도즐겁게 · 1026561 · 09/15 23:21 · MS 2020

    저는 무조건 실전적 풀이로 가르칩니다. 지문 해설은 그 나중에 할 일이라고 생각해서요. 먼저 제 방식인 지문 잘라읽기로 한 번 풀이 후, 지문의 사고방식에 대해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