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대구]“한화 오기로 약속했어요” 문동주와 심준석, 도원결의 의미는?

2021-09-15 09:31:25  원문 2021-09-15 05:30  조회수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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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고봉준 기자] “어제 약속 끝냈습니다.” “사람 일은 모르지만….”

소년이라는 표현이 어색할 정도로 건장한 체구를 뽐내는 두 투수는 이내 손을 꽉 맞잡았다. 1년 선배가 “내년부터 같이 하기로 했다”고 농담 같은 진담을 건네자, 후배는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한화 이글스 입단을 앞둔 광주진흥고 3학년 우완투수 문동주(18)와 덕수고 2학년 우완투수 심준석(17)의 대화 도중 나온 한 장면이다.

2022년도 KBO 신인 드래프트가 모두 막을 내렸다. 10명의 1차지명 선수들이 먼저 새 둥지를 찾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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