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못가리고 악몽 꾸던 아들…학교에 녹음기 숨겨 보냈더니

2021-09-15 08:09:27  원문 2021-09-14 23:07  조회수 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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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초등학교 교사가 자신이 담임을 맡은 반의 10살 제자를 따돌리고 정서적 아동학대를 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이가 이상해졌다고 여긴 부모가 아이의 옷에 몰래 녹음기를 넣어 상황을 파악하게 됐는데, 교사는 “녹음을 한 것은 교권침해”라며 “평소 수업을 자주 방해하던 아이라 지도하려던 것”이라며 반박했다.

14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담임교사가 김재민(10, 가명) 군을 크게 다그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교사는 재민 군이 울자 “더 울어, 재민이 더 울어. 우리 반 7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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